(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은 8일 만수대의사당에서 하숭원인민일보사 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인민일보》대표단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 단장은 김정일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지난 10여년동안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중조 두 나라 당과 정부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데서 두 나라 당보가 커다란 역할을 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는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당과 인민이 있는한 조선은 승승장구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여기에는 엄일규 로동신문사 부주필과 무동화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