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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최고사령관을 현지에서 군부대와 중대의 지휘관들이 영접하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중대의 임무수행정형을 료해하시고 전투임무를 경각성있게 수행하고있는데 대해 치하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중대군인들이 리수복영웅을 비롯한 선렬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우기 위한 운동을 힘차게 벌리고있으며 이 과정에 불사신의 용사들로 자라나고있다고 하시면서 군사복무의 순간순간을 자랑찬 위훈으로 빛내임으로써 모두가 조국보위성전에서 영웅이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어 중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병사들의 사업과 생활을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교양수단들과 문화오락시설들이 잘 갖추어진 교양실과 침실,식당에서 아무런 불편도 없이 지내는 병사들의 행복한 생활모습을 보시고 전사들에게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준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중대군인들이 강철같은 규률속에 자신들을 쇠소리나는 혁명가로 준비해가고있는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총과 함께 보내는 병사시절보다 더 아름답고 값높은 시절은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인민군대의 기본전투단위인 중대를 강화하는것은 혁명무력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중대를 주체형의 혁명적군인들의 강철의 전투대오로 더욱 튼튼히 꾸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중대군인들에게 쌍안경과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황병서가 동행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