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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시대가 낳은 영웅의 노래
(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에서는 리수복영웅의 시를 가지고 노래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를 형상하였다.

노래는 나오자마자 커다란 감화력을 가지고 군대와 인민의 심장을 틀어잡으면서 온 나라에 대합창으로 번져지고있다.

노래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에는 1950년대 영웅전사들의 혁명정신과 선군시대 인간들이 지녀야 할 참다운 인생관이 력력히 깃들어있다.

12월 1일부 《로동신문》은 조국결사수호정신으로 일관된 노래를 1면에 전단으로 편집하였으며 TV와 방송을 비롯한 대중보도수단들에도 노래를 받아안고 격정에 넘쳐있는 군대와 인민의 반향들이 련속 나오고있다.

총대로 조국을 믿음직하게 보위해가고있는 군인들은 노래의 구절구절을 가슴에 새기며 혁명의 수뇌부와 생사를 함께 하는 길에서 오늘의 리수복이 될 굳은 맹세를 다지고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에서는 청년학생들속에서 노래가 널리 보급되는 실정에 맞게 노래의 높은 사상예술성에 대한 해설선전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벌려나가고있다.

특히 청년들속에 노래에 담겨진 리수복영웅의 당과 수령에 대한 충성심과 열렬한 조국애를 깊이 해설해주면서 그들이 영웅처럼 살며 투쟁해나가도록 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조선의 근로단체조직들과 기관,기업소,협동농장,대학을 비롯한 온 나라에서 힘차게 울려나오는 이 노래소리는 영웅의 심장에 박동을 맞추며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갈 군대와 인민의 불변의 신념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조선이 세기를 이어 자랑하는 리수복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1950년~1953년) 적의 화구를 가슴으로 막고 전투승리에 크게 기여한 공화국영웅이다.

그는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륭성번영할 조국을 위해 자기의 생명도 청춘도 희망도 깡그리 바칠 굳은 맹세가 담긴 유명한 시를 남기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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