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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은 플루토니움분실사건,윁남전쟁명분조작사건 해명해야
(평양 1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은 《대량살륙무기전파의 주범》이라는 제목의 개인필명의 다음과 같은 론평을 실었다.

얼마전 미국의 로스 알라모스핵연구소에서 약 300㎏의 핵무기용 플루토니움이 행방불명되는 엄중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미국에네르기환경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는 분실된 플루토니움은 50여개의 핵폭탄을 만들수 있는 량이라고 하면서 그렇게 많은 량의 플루토니움이 없어졌는데도 문제가 제기되지 않은것이 수수께끼이라고 지적하였다. 지금 행방불명된 플루토니움을 누가,어디서,무엇에 리용하려 하고있는가에 초점이 모아지고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의 비밀해제된 문건에서 윁남전쟁명분조작사건이 드러났다. 그에 의하면 윁남이 당시 《어뢰정으로 미군구축함을 한번 타격한데 이어 그 이튿날 두번째로 타격을 가함으로써 미국은 윁남전쟁에 들어갔다》는 자료가 비밀해제된 문건에 의하여 완전한 거짓이라는것이 밝혀졌다. 미제는 윁남전쟁을 허위정보에 기초하여 일으킨것이다. 미국가안보국 부국장은 《이라크전쟁명분이 칼도마에 오른 현 시점에서 윁남전쟁명분위조문제가 터지면 정치적으로 복잡성이 조성된다》고 하면서 이 문건공개를 극력 반대했었다고 한다.

세계의 공정한 여론은 이번에 미국에서 밝혀진 사건들을 놓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플루토니움은 핵무기제조의 기본원료이다. 만약 행처없이 사라진 플루토니움이 핵무기제조에 리용되는 경우 그것이 어떤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것인가는 너무나도 명백하다. 따라서 이번 플루토니움행방불명사건은 어떤 경우에도 그대로 덮어버릴수 없는 중대비상사건으로 된다.

지금까지 미국은 여러 나라들의 평화적핵활동을 걸고들면서 핵물질이전에 대하여 눈에 쌍심지를 켜고 밝혀왔다.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의 평화적핵활동을 그 무슨 《핵개발》로 문제시하는것도,《핵물질이전가능성》을 떠들면서 땅과 바다,하늘에서 강도적인 《수색작전》을 벌리며 《핵재판관》행세를 하고있는것도 미국이다. 이러한 미국이 핵물질을 잃어버린다는것이 도대체 말이 되는가.

더욱 엄중한것은 미국이 국제협약에 어긋나게 다른 나라들에 핵물질을 넘겨주거나 핵무기를 생산하도록 적극 도와주고있는것이다. 미국이 핵무기제작에 쓸수 있는 농축우라니움을 남조선과 이스라엘에 넘겨준 사실은 이미 알려져있다. 일본의 플루토니움저축책동에 대하여서도 미국은 묵인하며 조장시키고있다. 이렇게 놓고보면 이번에 미국의 핵연구소에서 행방불명된 플루토니움이 어디로 사라졌겠는가 하는것은 짐작이 간다. 미국신문 《워커즈 월드》는 《진짜 플루토니움의 위험국은 미국이다》라고 썼다. 사실이 이러할진대 미국이 그 무슨 《핵물질이전위험성》이니,《전파방지》니 뭐니 하고 떠들 체면이 있는가.

침략적요구에 따라 엄연한 사실도 거리낌없이 외곡하고 뒤집으며 터무니없는 구실들을 내들고 범죄적책동을 합리화하는것은 미제의 상투적수법이다. 이번에 밝혀진 윁남전쟁명분조작은 미제가 얼마나 강도적이며 파렴치한 수법으로 침략행위를 감행하는가를 다시금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미제는 지난 시기에도 그렇게 하였지만 오늘도 그런 강도적인 수법으로 주권국가들을 반대하는 침략과 전쟁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면서 자주권과 인권을 란폭하게 유린하고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파괴,교란하고있다. 미제침략군의 발길이 닿는 곳에서는 무고한 인민들의 피가 흐르고있다.

핵 및 대량살륙무기전파의 장본인이며 침략과 전쟁의 화근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이 이번에 공개된 사건들을 무마시켜보려고 어리석게 책동하고있으나 그것은 오산이다. 세계가 이를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미국을 국제재판정에 끌어내야 한다. 미국은 플루토니움분실사건과 윁남전쟁명분조작사건의 내막을 내외가 충분히 납득할수 있게 철저히 해명해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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