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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반공모략사건들을 모두 파헤쳐야 한다》
(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민주조선》은 《반공모략사건들을 모두 파헤쳐야 한다》라는 개인필명으로 된 다음과 같은 론평을 실었다.

최근 남조선 《정보원》의 《과거사진실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조사결과에 의해 박정희《정권》이 《인민혁명당사건》과 《민주청년학생련맹사건》을 고문으로 날조했다는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이것은 과거사진상규명을 위한 투쟁에서 남조선인민들이 거둔 중요한 성과라고 할수 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년간 남조선에서는 과거사진상규명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이 대중적으로,조직적으로 전개되고있다. 외곡날조된 과거사를 바로잡기 위한 인민들의 투쟁은 이또 히로부미(이등박문)와 가쯔라에게 한 친일역적 송병준의 망언이 공개된 지난해 8.15를 계기로 더욱더 강화되였다. 이러한 사태앞에서 남조선당국자가 《과거사진상규명특별위원회의 국회설치》를 제안하고 《정보원》과 《국방부》 등도 《과거의혹사건》들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발표하지 않을수 없었다. 이처럼 인민들의 줄기찬 투쟁에 의해 《인민혁명당사건》과 《민주청년학생련맹사건》이 《유신》독재자가 꾸며낸 반공모략극이라는것이 수십년만에 밝혀진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온 겨레는 남조선의 력대 파쑈독재자들이 꾸며낸 모든 반공모략사건들을 파헤칠것을 요구하고있다.이것은 너무도 정당하다.

이번에 진상이 드러난 《인민혁명당사건》과 《민주청년학생련맹사건》은 력대 파쑈독재자들이 조작한 반공모략사건의 일부에 불과하다. 아직도 숱한 반공모략사건들이 흑막속에 묻혀있다. 그 모든 사건들의 진상을 규명하는것은 억울하게 숨진 희생자들과 피해자들, 그 유가족들의 피맺힌 한을 풀어주기 위해서만 필요한것이 아니다.

남조선의 력대 파쑈독재자들은 통치위기가 심화될 때마다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각이한 명칭의 모략사건들을 련이어 꾸며내고 그것을 구실로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의로운 투쟁에 떨쳐나선 애국적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을 우리 공화국과 억지로 련결시켜 체포,투옥,학살하면서 북남관계를 고의적으로 악화시켰다. 따라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해서도 지난날의 반공모략사건들을 모두 파헤쳐야 한다. 모든 반공모략사건들의 진상을 규명하는것은 결국 남조선내부문제만이 아니라 전민족적인 문제로 되고있다. 온 겨레가 모든 반공모략사건들의 진상을 밝힐것을 요구하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모든 반공모략사건들의 진상을 밝히는데서 제일 빠른 길은 《한나라당》족속들이 스스로 자기들의 죄악을 자백하는것이다. 사실 과거의 반공모략사건들은 례외없이 《한나라당》의 조상들이 날조해낸것이다.

그런데 과거 권력을 틀어쥐고 숱한 반공모략사건들을 꾸며낸 살인마들과 그 후예들의 집결처인 《한나라당》은 《인민혁명당사건》과 《민주청년학생련맹사건》의 진상이 밝혀진 오늘에 와서도 저들의 죄악에 대해 민족앞에 사죄하지 않고있다. 오히려 그들은 그 누구의 《인권》을 운운하면서 북남대결소동을 일으키고있다.이것은 그들이 반공모략사건들을 조작하고 북남관계를 악화시키던 과거의 악습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있다는것을 드러내보일뿐이다.

이런 조건에서 반공모략사건들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서는 《한나라당》족속들을 력사의 심판대에 내세워야 한다. 그래야 억울하게 숨진 희생자들과 그 유가족들의 한을 풀수 있고 북남관계도 개선할수 있으며 조국통일도 앞당길수 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손에 피칠을 한 《한나라당》패거리들을 력사의 심판대에 끌어내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릴것이다.

력사의 진실을 영원히 흑막속에 묻어둘수는 없는 법이다. 《한나라당》족속들은 더 늦기전에 지난날 반공모략사건들을 꾸며내고 인민들을 학살하면서 북남관계를 악화시키고 조국통일을 가로 막아온 죄악에 대해 민족앞에 사죄하고 정계에서 물러나야 한다. 그들이 오늘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래일은 보다 큰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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