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의료봉사기지들이 새롭게 변모되고있다.

올해 국가적조치에 따라 전국의 수많은 의료봉사기지들이 새롭게 개건현대화되였고 평양산원과 평양의학대학병원을 비롯한 중앙병원들에 현대적인 의료설비들이 새로 갖추어져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함경북도 회령시,명간군,황해남도 은률군을 비롯한 수십개의 시,군들에서 인민병원들을 개건하고 수술장들을 훌륭히 꾸리였다.

함주군 수흥리,평원군 원화리,길주군 쌍룡리,문덕군 립석리의 인민병원을 비롯한 많은 의료봉사기지들이 의료봉사를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김정숙료양소,시중호료양소,달천영예군인료양소 등 각지 광천치료예방기지들도 의료봉사를 보다 잘 할수 있게 면모를 일신하였다.

지금 개건현대화된 의료봉사기지들에서 치료를 받는 근로자들은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보는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인민적보건시책의 정당성,사회주의보건제도의 참다운 우월성을 깊이 느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