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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북남상급회담 공동보도문 발표
(제주도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제17차 북남상급회담이 16일에 끝났다.

이번 회담에서는 우리 민족문제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해결해나가는 자주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며 6.15공동선언을 성실히 리행할 때만이 북남화해와 협력을 촉진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나라의 자주적통일을 담보할수 있다는것이 중요하게 론의되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실천적문제들이 진지하게 협의되였다.

회담에서는 공동보도문이 발표되였다.

공동보도문은 다음과 같다.

제17차 북남상급회담 공동보도문

제17차 북남상급회담이 2005년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되였다.

쌍방은 6.15북남공동선언리행에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올해의 북남관계발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새해 2006년에는 북남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진전시켜나가야 한다는 공통된 인식과 의지로부터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북과 남은 6.15공동선언의 정신에 맞게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저해하는 대결시대의 낡은 관념에서 벗어나 상대방의 사상과 체제를 인정하고 존중하여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그를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취해나가기로 하였다.

2. 북과 남은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제4차 6자회담공동성명이 조속히 리행되여야 한다는데 견해를 같이하고 핵문제가 민족공동의 안전과 리익에 부합되게 평화적으로 해결되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3. 북과 남은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긴장완화와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적극적이며 실천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쌍방은 군사당국자회담이 새해에 들어가 조속히 개최되도록 각기 군사당국에 건의하기로 하였다.

4. 북과 남은 민족공동의 리익과 번영,민족경제의 균형적이며 통일적발전을 위하여 북남경제협력을 새로운 단계에로 확대발전시켜나가기로하였다.

① 쌍방은 북남사이의 경제협력은 민족내부의 협력사업이라는 원칙밑에 지역과 업종,규모면에서 투자와 협력을 확대할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나가기로 하였다.

② 쌍방은 개성공업지구 2단계개발과 통행, 세관통과, 통신, 동,서해선철도시범운행 등을 조속히 추진시켜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를 통하여 협의해결해나가기로 하였다.

5. 북과 남은 새해 음력설을 계기로 인도주의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① 쌍방은 2006년 2월안으로 적십자회담을 개최하고 호상 관심하는 인도주의문제들을 협의해결해나가기로 하였다.

② 쌍방은 2006년 2월말경에 흩어진 가족,친척들의 제4차 화상상봉을 실시하며 3월말경에는 제13차 흩어진 가족,친척들의 상봉을 금강산에서 진행하기로 하였다.

6. 북과 남은 민족무도인 태권도의 통일적발전을 위하여 국제태권도련맹과 세계태권도련맹의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7. 북과 남은 개성지구 력사유적의 세계문화유산 등록 및 보존관리사업에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8. 북과 남은 일본으로부터 되찾아온 《북관대첩비》를 빠른 시일안으로 원소재지인 북측지역에 옮기는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

9. 북과 남은 제18차 북남상급회담을 2006년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평양에서 가지기로 하였다.

2005년 12월 16일
제주도(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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