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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의 필자는 자주성을 지키고 자주성을 서로 존중하는 원칙은 공정한 국제관계발전의 근본기초로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자주성을 지키고 자주성을 서로 존중하는 원칙은 나라와 민족의 본성적요구를 실현할수 있게 한다.
공정한 국제관계를 맺고 발전시키려면 모든 나라와 민족들의 리익과 요구를 옹호하고 실현할수 있게 하는 공통적이며 근본적인 원칙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자주성을 지키고 자주성을 서로 존중할데 대한 원칙이다.
자주성을 지키고 자주성을 서로 존중하는 원칙은 국제문제들을 모든 나라와 민족들의 리익과 요구에 맞게 공정하게 해결할수 있게 하는 중요한 담보로 된다.
다른 나라와 민족들이 내세우고있는 리념과 생활방식,제도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여 그를 배척하고 없애버리려 하는것은 란폭한 자주성 유린이다. 나라들 호상간에 지켜야 할 규범과 질서는 안중에 없이 국제관계질서를 저들의 리익에 맞게 뒤집으며 일대 혼란속에 몰아넣고있는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자들의 무분별한 행위가 절대로 허용되여서는 안된다.
론설은 국제문제해결에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다같이 동등한 자격과 권리를 가지고 참가해야 하며 자기의 부당한 의사를 남에게 강요하거나 남의 그릇된 주장에 맹종맹동하는것과 같은 일이 없어야 한다고 하면서 모든 나라와 민족은 다같이 평등과 호상존중의 원칙에서 친선협조관계를 맺고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자주성을 지키고 자주성을 서로 존중하는것이 모든 나라와 민족들의 권리인 동시에 의무이며 공정한 국제관계를 수립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나서는 공동의 과제이라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