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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의 《김일성훈장》을 수여받은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은 《김정일장군의 노래》,《경례를 받으시라》,《조선의 장군》,《동지애의 노래》,《혁명의 수뇌부 결사옹위하리라》 등 합창곡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출연자들은 공연을 통하여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의 군건설위업과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부강조국건설력사에 위대한 전환의 새 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격조높이 노래하였다.
또한 출연자들은 일편단심 당을 따라 주체혁명위업과 강성대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고야말 군대와 인민의 억척같은 신념과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만사람의 심장을 세차게 두드리며 투쟁에로 부르는 격동적인 공연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최고사령관께서는 합창단의 예술인들이 조선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 혁명적군인정신이 약동하는 사상예술성이 높은 훌륭한 공연을 진행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공연성과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이 앞으로도 군인들과 인민들속에서 혁명적인 예술활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 선군시대 나팔수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봉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일철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작전지휘성원들을 비롯한 장령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국태,김기남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및 1부부장들을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 문학예술,출판보도부문의 일군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