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4돐을 맞으며 기록영화 《이 세상 끝까지 따르렵니다》가 2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상영되였다.

영화는 김정일동지를 세기와 세기를 이어 이 세상 끝까지 높이 모시고 따르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감동깊은 화폭으로 펼쳐보이고있다.

영화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우리 군대와 인민을 경애하는 장군님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주시고 장군님을 잘 받들어야 한다고 하시며 조국의 찬란한 미래를 축복해주신 력사적자료들과 선군장정의 천만리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김정일동지의 혁명업적을 가슴뜨겁게 보여주고있다.

또한 영화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언제나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안녕을 위하여 뜨거운 충성심과 온갖 정성을 다 바치고있는 우리 인민의 한없이 숭고한 사상정신세계를 보여주는 자료들을 편집하고있다.

영화는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외국방문의 나날 령도자에 대한 전인민적그리움이 활화산처럼 터져올랐던 잊지 못할 뜻깊은 화폭들도 담고있다.

김영남,최태복,양형섭 등 간부들과 내각성원들, 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이 영화를 관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