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는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적도기네민주당대표단을 위하여 24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필리베르또 느뚜뚜무 느게마 총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적도기네민주당대표단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은 연설에서 적도기네민주당이 존경하는 오비앙 느게마 므바쏘고대통령각하의 령도밑에 민주주의,발전,복리의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평화와 안정, 경제의 급속한 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언급하였다.

그는 반제자주위업을 실현해나가는 길에서 맺어진 두 나라 당과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자주,평화,친선의 리념에 맞게 더욱 발전하게 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

필리베르또 느뚜뚜무 느게마 총비서는 연설에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있는 적도기네민주당과 조선로동당사이의 친선관계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자기들은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적도기네민주당과 인민은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적극 지지하며 이 투쟁에서 언제나 조선인민과 함께 있을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령도를 받는 조선로동당과 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