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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국제적범죄집단의 파렴치한 역공세》
(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은 《국제적범죄집단의 파렴치한 역공세》라는 제목의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요즘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엄중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다.

최근 부쉬행정부의 강경보수세력들이 련이어 나서서 우리 제도를 전면부정하는 망발을 늘어놓고있다. 그들은 우리 나라가 《국제테로조직》들과의 련계밑에 《대량살륙무기를 테로분자들에게 판매하거나 미국에 밀매할것으로 우려》한다느니,《국제적재정체계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행동을 취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있다.

지금 미국에서는 그 무슨 《화페위조사건》과 관련하여 형사소송을 제기한다,미재무성 담당자가 출연하여 설명회를 연다 어쩐다 하고 우리를 심히 자극하는 복닥소동을 피우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범죄국가》로 함부로 모독하여 국제적물의를 일으킨 남조선주재 미국대사란자는 최근 자기의 발언과 관련하여 《이 문제에 관심을 집중시켜 공동의 해결책을 찾으려 했을뿐이다,긍정적으로 보아달라》고 떠벌이였다. 미국안에서는 《북조선에 대한 제재조치는 선핵포기를 하도록 압력을 가하자는데 목적》이 있다,부쉬행정부가 예민한 6자회담에 영향이 미쳐도 이 문제를 해결할 전략적결단을 내렸다는 등의 잡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미국이 우리에 대한 정치,경제,군사적압박놀음에 얼마나 미쳐돌아가고있는가 하는것이 여실히 드러났다.

이러한 광대극은 핵문제해결에는 전혀 관심이 없이 우리 제도의 압살만을 꿈꾸는자들만이 연출할수 있다.

우리는 부쉬패의 체질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강하게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다.

그들이 말하는 《불법거래설》은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본성과 전혀 인연이 없다. 우리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터무니없는 모략소동을 우리 인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 여기고있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이 국제적인 《범죄》와 그 무슨 인연이 있는듯이 날조된 여론을 내돌리는데 사실 그것은 미국의 전용물이다.

미국이야말로 세계에서 보기 드문 국제범죄국가이다.

호전적인 부쉬집단은 선제공격론을 제창하며 《반테로전》의 간판밑에 주권국가인 이라크를 터무니없는 구실밑에 침공하였다.

최근에도 미국대통령 부쉬는 필요한 경우 또 다른 나라를 선제공격할것이라고 떠벌였다. 국제사회는 유엔도 안중에 없이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를 날강도적으로 가로타고앉은 미국과 같은 이런 불량배국가가 새 세기에 존재한다는것자체에 수치를 느끼고있다.

국제적인 대량살륙무기전파의 주범도 핵전파범인도 미국이다.

미국회는 지난 11월 지금까지 만들어진것보다 《더 강력하고 믿음성있는 핵무기개발》을 목표로 한 연구예산 2,500만US$를 승인하였다. 미국신문 《워커즈 월드》가 《진짜 플루토니움의 위험국은 미국이다》라고 쓴바와 같이 미국은 세계적으로 핵물질을 전파하는 장본인이다. 파렴치한 미국은 다른 나라의 핵문제를 시비질하면서도 저들은 새로운 핵무기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오죽하면 최근 국제원자력기구 총국장이 《다른 사람에게는 핵무기가 나쁘다면서 자기의 핵무기를 현대화하겠다는것은 옳지 않다》고 비난하였겠는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벌어지고있는 미국의 혹심한 인권유린만행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은 세계적으로 인권을 제일 혹심하게 유린하는 국제적범죄집단이다.

날강도적인 방법으로 주권국가를 침공한 전범국가도 미국이며 국가테로와 인권유린의 왕초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국제적으로 고립,배격당하고있는 이런 범죄집단이 감히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범죄국가》로 모독하는것은 언어도단이며 파렴치성과 모략의 극치이다.

오늘 핵문제해결과 6자회담진전을 가로막는 장본인도 미국이다. 조선반도비핵화는 우리 공화국의 최종목표이며 우리는 9.19공동성명에 따르는 자기의 의무를 성실히 리행하여 조선반도비핵화를 실현하자는 립장이다. 우리는 미국이 뚱딴지같이 《화페위조》니,《마약밀매》니 뭐니 하면서 신성한 우리 공화국에 함부로 《불법국가》딱지를 붙이고 6자회담도중에도 제재를 가하는 등 고립과 압박을 가증시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제5차 1단계 6자회담에서 미국이 우리에게 가하는 제재부터 철회하여 회담의 진전을 가로막는 장애를 없앨것을 강하게 요구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무시하고 9.19공동성명의 기본원칙들을 하나씩 뒤집어엎으면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적대시정책을 더욱 악랄히 실시하고있다. 미국은 대화상대방인 우리 나라와 한 약속을 저버리고 우리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더욱 강화하고있다. 미국이 무엇때문에 이처럼 신의없는 행동을 하는가 하는것이 요즘에 와서 보다 명백해지고있다.

미국은 우리에게 《선핵포기》를 강요하고 우리 공화국을 경제적으로 봉쇄하며 강성대국건설을 훼방하려 하고있다. 말하자면 우리 공화국을 《범죄국가》로 몰아붙여 국제적여론을 환기시키고 그것을 배경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고립압살책동을 더욱 합법적으로 강화하려 하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상대를 잘못 보고 내린 타산이다.

자주정신이 강하고 배심이 든든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이 무엇이라고 떠들든 개의치 않으며 그들의 제재와 압박에 끄떡하지도 않는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배심은 미국이 마음대로 하겠으면 해보라는것이다. 우리가 미국의 끈질긴 고립압살정책에 대처하여 자위적국방력을 다져온것은 천만번 정당한것이다. 우리 공화국이 미국의 발광적인 적대시정책에 대처하여 자위적국방력을 튼튼히 다지지 않았더라면 조선반도사태가 과연 어떻게 되였겠는가. 우리 인민은 강위력한 자위적국방력을 가지고있기에 적들의 그 어떤 광란에도 뜬뜬한 배심을 가지고 대처해나가고있다. 이에 대하여 우리 인민은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있다. 미국은 우리의 초강경대응방식을 똑바로 알고 분별있게 처신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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