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88돐을 맞으며 지난 15일에 개막되였던 《오산덕상》체육경기대회가 페막되였다.
이번 경기대회에서는 빙상호케이,속도빙상,빙상휘거를 비롯한 겨울철체육종목들을 위주로 평양과 삼지연 등지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경기대회의 빙상호케이경기에서는 수산성체육단 남자선수들과 자강도체육단 녀자선수들이 제1위를 하였으며 짧은주로속도빙상경기에서는 백마산체육단 남자선수들과 장산체육단 녀자선수들이,빙상휘거경기에서는 평양시체육단 선수들이 우승하였다.
28일 빙상관에서 진행된 페막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단체와 선수들에게 우승컵과 메달이 수여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 등이 페막식에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