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주체95(2006)년 새해에 즈음하여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서만술의장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일본 도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서만술동지 앞
나는 우리 조국과 민족의 앞길에 보다 큰 승리와 밝은 전망이 펼쳐지게 될 희망찬 새해 주체95(2006)년을 맞이하면서 의장동지를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동포애적인사를 보냅니다.
지난해 총련은 각급 조직을 강화하고 민족교육문화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 경사스러운 조국해방 60돐과 총련결성 50돐을 드높은 애국적열의와 빛나는 사업성과로 성대히 맞이하였으며 조국통일을 비롯한 총련의 전반사업을 한계단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정치사상적준비와 토대를 튼튼히 마련하였습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적극적인 투쟁에 의하여 총련조직의 면모가 새롭게 일신되고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났으며 총련의 대중적지반이 더욱 공고히 다져졌습니다.
주체95(2006)년은 위대한 선군의 기치밑에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켜나갈 전면적공격의 해,창조와 변혁의 해이며 총련 제20차 전체대회결정을 철저히 집행하여 재일조선인운동의 높은 단계를 승리적으로 열어나가야 할 결정적전환의 해입니다.
새해에 총련은 제21차 전체대회를 지향하여 총련내부를 조직사상적으로 굳건히 다지고 민족교육사업과 동포생활봉사활동에 보다 큰 힘을 넣으며 대중적애국운동을 계속 고조시켜 새 세대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동포군중을 튼튼히 묶어세움으로써 올해가 새 세기 총련애국위업을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결정적인 한해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격변하는 정세의 요구에 맞게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륭성번영에 특색있게 이바지하며 일본인민들과의 우호친선과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잘해나가야 합니다.
나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총련애국위업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간직하고 단합된 힘으로 새해 애국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는것을 굳게 믿으면서 의장동지를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건강과 행복을 축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주체95(2006)년 1월 1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