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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조선인민은 혁명승리기념일을 맞는 형제적꾸바인민에게 전투적인 인사와 열렬한 축하를 보내면서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그들의 투쟁에서 훌륭한 결실이 맺어지기를 진심으로 축원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혁명승리후 꾸바인민이 걸어온 지난 수십년간의 로정은 순탄치 않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의 그처럼 악랄하고 집요한 반꾸바위협공갈과 봉쇄,파괴암해책동속에서도 꾸바혁명이 굳건히 수호되고 승리적전진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꾸바인민이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에 대한 확신을 굳게 가지고 억세게 투쟁하였기때문이다.
꾸바인민은 나라의 자주권과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인 사회주의제도를 견결히 옹호고수해나가는것을 자랑으로 여기고있으며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고 난관을 극복하면서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전진시켜나가고있다.
꾸바당과 정부는 사회주의기치밑에 사회경제 및 문화발전을 다그치고 나라의 부강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로 인민들을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조선인민은 형제적꾸바인민이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하고있는 성과들을 높이 평가하고있다.
조선인민은 앞으로도 혁명전우이며 친근한 벗인 꾸바인민과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다.
꾸바혁명은 자주와 사회주의를 위한 정의의 위업이며 그 승리적전진은 누구도 가로막지 못할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