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조선인민군》,《청년전위》 공동사설 《원대한 포부와 신심에 넘쳐 더 높이 비약하자》를 지지하여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서기장 기 듀프르가 2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매해 발표되는 공동사설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조선의 통일과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투쟁하고있는 세계 모든 진보적인민들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교과서로 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는 새해공동사설의 조국통일부분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한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국제련락위원회는 미국이 조선민족의 통일을 가로막는 기본장애물이며 거족적인 미군철수투쟁으로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화근을 송두리채 들어낼데 대한 공동사설의 주장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국제련락위원회는 또한 올해에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자주통일,반전평화,민족대단합의 3대애국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감으로써 6.15공동선언의 기치아래 하나로 뭉친 조선민족의 위력을 다시한번 과시할데 대한 공동사설의 호소를 지지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