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6년 1월 10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미국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흉악한 핵범인
(평양 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제는 가장 흉악한 핵범인이며 인류의 존재를 위태롭게 하는 세계인민들의 공동의 원쑤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미국이 이라크령토에 비밀리에 핵무기를 배비한데 언급하면서 미국은 핵전쟁위험을 몰아오는 주범이며 핵 및 대량살륙무기전파의 장본인이라는데 대해 사실자료들을 가지고 폭로하였다.

미호전세력들은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는데서 핵무기에 큰 기대를 걸고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저들에게 추종하지 않고 자주적으로 나가는 나라들에 대해 《위험세력》,《불량배국가》라는 딱지를 붙여 이 나라들을 반대하여 어느때든지 핵무기를 사용하려 하고있다. 결국 이것은 미국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은 그 어느 나라이건 관계없이 그들의 핵공격을 받을수 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미국의 전쟁광신자들은 《사전경고》없이 우리 나라를 핵선제공격할것이라고 위협해나서고있다. 그들은 막대한 자금을 들여 조선전쟁에서 써먹을 소형핵무기를 개발하고있다. 미제는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을 발단으로 하여 앞으로 벌리는 모든 침략전쟁들을 핵전쟁화하려고 기도하고있다.

론설은 미제의 날로 로골화되는 핵전쟁책동은 세계적인 핵군비경쟁을 가속화하고 열핵전쟁위험을 조성하는 촉매제로 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우리 인민은 미제가 조선반도에 핵전쟁구름을 더욱 짙게 몰아오고있는데 대처하여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고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핵선제공격기도는 파탄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