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 학생소년들과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과의 련환모임이 9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평양시안의 여러 학교 교원,학생들과 일본 혹가이도조선초중고급학교 교장 최인태를 단장으로 하는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평양평천제1중학교 교장 문경학,평양보통강제1중학교 학생 김만송은 새해 주체95(2006)년 학생소년들의 설맞이모임무대에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이 올린 무용이야기 《사랑의 스무해》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따사로운 사랑의 손길이 있어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이 조국의 설맞이모임에 참가하여 총련애국위업의 계승자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 자기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이 애국애족의 대,재일조선인운동의 대를 훌륭히 계승해나가기를 바란다고 지적하였다.
단장 최인태,예술단성원 송일,서애미는 자본주의일본땅에서 어려울때가 많지만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일장군님의 은혜로운 사랑은 자기들을 따뜻이 보살펴주고있다고 하면서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은 조국의 학생소년들과 언제나 마음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위대한 장군님께 끝없이 충직한 선군조선의 아들딸로,총련애국위업의 계승자로 억세게 자라날것이라고 말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련환공연무대도 펼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