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당보,군보,청년보의 공동사설 《원대한 포부와 신심에 넘쳐 더 높이 비약하자》에 대한 연구보급사업이 여러 나라에서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3일과 4일 민주꽁고 킨샤사에서는 정당,단체들의 련합토론회가,인디아 김일성동지로작연구청년소조와 파키스탄 라호르에서는 독보회가 진행되였다.
민주꽁고사회주의인민련합 총비서 쟝 바띠쓰뜨 은꼬이와 민주꽁고 주체사상연구전국위원회 위원장 까뮈지꾸 옥따브는 토론에서 지난해에 조선인민이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강성대국건설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의 빛나는 결과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올해에 조선인민이 《선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하면서 자주통일,반전평화,민족대단합의 3대애국운동을 힘있게 벌려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인디아 김일성동지로작연구청년소조 위원장 발조르 싱 차우한은 독보회에서 올해에 조선인민은 김정일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선군혁명로선을 틀어쥐고 조선식사회주의를 수호하고 그 우월성을 최대한으로 발양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파키스탄로조련맹 서기장 모함마드 아슬람 말리크는 독보회에서 미제와 정면으로 맞서 승리하고있는 나라는 세계에 오직 조선밖에 없다고 하면서 군사를 중시하고 발전시켜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고 사회적진보를 이룩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