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당보,군보,청년보의 새해공동사설을 지지하여 프랑스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 쟝 마리 람브레가 3일에 발표한 담화에서 반전평화와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지난해 조선의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자주,반전평화,통일애국의 3대공조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 통일운동의 새로운 장을 펼쳐놓은데 언급하면서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과 남에서 민간급뿐아니라 당국이 함께 참가하는 통일대축전행사가 성대히 진행되고 각 분야에 걸쳐 대화와 접촉,교류가 전례없이 활발해졌다고 지적하였다.

올해에 조선인민은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따라 자주통일,반전평화,민족대단합의 3대애국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조선의 통일을 가로막는 기본장애물인 미국의 간섭과 지배를 단호히 배격하고 외세와 야합한 반통일세력들의 매국배족행위를 추호도 용납하지 말아야 할것이라고 그는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