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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과거사청산》은 정의를 구현하기 위한 투쟁
(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에서 《과거사청산》투쟁은 진보와 보수,애국과 매국,통일과 반통일세력사이의 첨예한 대결이라고 하면서 남조선인민들이 민족과 정의를 위한 《과거사청산》투쟁에서 승리하자면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남조선에서 《과거사청산》투쟁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빼앗긴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기 위한 투쟁이라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썼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미국의 저주로운 강점통치를 끝장내기 위하여 반미자주화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지난 60여년간 조국강토에 기여들어 과거 파쑈독재《정권》들을 반공화국대결과 전쟁책동에로 부추기면서 남조선인민들의 자주권과 민주주의를 짓밟으며 우리 겨레에게 온갖 불행과 재난을 들씌운 미제의 그 모든 범죄행위들은 반드시 결산되여야 한다.

《과거사청산》투쟁은 《한나라당》계렬의 파쑈독재자,민족반역자들이 남조선에서 력대로 사대매국과 파쑈독재,반통일의 악습을 이어오면서 감행한 과거죄악을 총결산하기 위한 투쟁이다.

8.15직후 남조선에서 미제가 조작해낸 리승만《정권》으로부터 《유신》독재《정권》과 《5공》,《6공》,《문민정권》에 이르기까지의 과거사에 저지른 역적들의 죄악은 덮어둘수 없는 반인민적이고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범죄행위이다.잘못된 과거를 청산하지 않고서는 그러한 과거가 재현되는것을 막을수 없다.

남조선에서 《과거사청산》투쟁은 민족반역정당인 《한나라당》을 철저히 매장하기 위한 투쟁이다.

사대와 매국,파쑈와 분렬을 생존방식으로 삼고 온갖 반인민적이고 반민족적인 범죄를 저질러온 력대 반역《정권》의 후예인 《한나라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파쑈독재를 청산하고 민주정치를 실현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오랜 념원을 성취할수 없다. 만약 남조선에서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유신》독재시기와 같은 중세기적인 암흑시대가 재현되는것을 막을수 없고 조국통일운동의 전진을 기대할수 없다.

론설은 진보와 애국,통일을 바라는 남조선의 각당,각파,각계각층 인민들은 굳게 련대련합하여 공동투쟁,공동행동으로 《과거사청산》투쟁을 끝장을 볼 때까지 힘차게 벌려나감으로써 남조선에 지배와 매국이 없고 파쑈와 반역이 없는 자주화되고 민주화된 새 사회를 반드시 일떠세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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