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창립 6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고있는 오영철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청년학생대표단이 혁명의 성지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대표단성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광스러운 혁명력사와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만경대일가분들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만경대옛집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은 다음 그들은 만경대혁명사적관을 참관하였다.

오영철위원장은 만경대고향집을 찾을 때마다 경애하는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경애하는 대원수님께서는 해방후 조국에 개선하시여 항일대전의 나날 그처럼 그리시던 고향 만경대를 지척에 두시고도 새 조국건설을 위하여 강선의 로동계급을 먼저 찾으시였다.

그이께서는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였다.

그이의 혁명위업은 오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고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시기 위하여 끊임없는 선군장정의 길을 이어가고계신다.

그이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국인민들은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보다 큰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

우리들도 조국인민들의 투쟁에 발을 맞춰 총련애국사업에 몸과 마음을 다 바쳐나가겠다.

대표단은 이밖에 김일성동지청년운동사적교양실,대성산혁명렬사릉 등 여러곳을 참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