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2.16경축 제34차 전국농업근로자예술축전이 16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열린 이번 축전에는 각시,군과 도들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농촌부락예술소조원들이 참가하였다.

안악군 오국협동농장 중심부락,명천군 어전협동농장 하촌부락 예술소조원들은 설화와 합창 《김정일장군님께 영광 드리네》,합창《노래하세 친근한 인민의 장군》,녀성중창 《전선천리 야전차 달리네》를 비롯하여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이 땅우에 강성대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칭송하는 작품들을 무대에 올렸다.

조선로동당의 군중문화예술방침을 받들고 예술소조활동을 적극 벌려나가고있는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새마을부락에서는 축전무대에 당의 선군정치의 생활력과 농업근로자들의 보람찬 로동생활,오늘의 벅찬 농촌현실을 반영한 다채로운 종목들을 펼쳐놓았다.

성간군 무선협동농장 도무골부락, 단천시 양평협동농장 새마을부락 예술소조원들은 2월의 명절을 맞이하는 농업근로자들의 혁명적랑만과 희열에 찬 모습과 다시한번 농사에 총동원,총집중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받들고 토지개혁법령발포 60돐이 되는 올해에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려는 농업근로자들의 높은 혁명적열의를 반영한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