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의 사회과학출판사에서는 조선반도에 세워졌던 고구려,백제,신라 및 가야와 관련한 신화와 전설들, 실재한 력사적사실들과 자료들을 묶은 도서 《설화 삼국사》를 출판하였다.
교수,박사 조희승을 비롯한 력사학자들이 정리,편집한 도서는 머리말에 이어 고구려,백제,신라 및 가야의 세개 편으로 구성되여있다.
고구려편에는 《천년강국의 터전을 닦은 동명왕》, 《대성산아래에 펼쳐진 대도시 평양》, 《을지문덕장군과 살수대승리》를 비롯한 46건의 설화가 실려있다.
백제편은 《온조왕과 비류-백제건국이야기》, 《법흥사(아스까사)와 아스까대불》 등 26건의 설화를 담고있다.
신라 및 가야편에는 《혁거세와 알영의 출생설화》, 《가야금의 창제자 우륵》을 비롯한 37건의 설화가 편집되여있다.
도서에는 당시 동방의 강성대국이였던 고구려와 그의 정치,문화적영향아래 발전한 백제,신라,가야의 력사가 통속적으로 서술되여있다. 특히 해당 나라의 정치적사변들과 외래침략자들을 반대하는 인민들의 투쟁,그 시기에 활동한 인물들,여러 나라들과의 호상관계 등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안받침되여 이 나라들의 력사를 누구나 쉽게 알수 있게 되여있다.
이와 함께 도서는 백제편에 실린 글 《충신의 말을 듣지 않은 후과》를 비롯하여 후세에 교훈으로 될수 있는 사실자료들도 싣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