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60돐경축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이 18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합창 《우리의 아버진 김정일원수님》으로 공연의 막을 올린 출연자들은 설화와 노래 《영원한 그 미소》, 남성독창 《장군님은 빨찌산의 아들》, 독창이야기 《장군님생각》, 녀성독창 《철령아리랑》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청년들의 열화와 같은 경모와 칭송의 마음을 격조높이 노래하였다.

출연자들은 또한 혼성2중창 《청춘의 자랑》, 금관중주와 합창 《청년사회주의건설자행진곡》, 무용 《새 세대들이 가는 길》, 극재담 《끝이 없다》, 남성중창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등 다채로운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합창시와 노래 《혁명의 홰불》은 주체혁명위업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갈 800만 청소년들의 불타는 맹세를 잘 반영하였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60돐경축행사 참가자들, 재일본조선청년학생대표단,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대표단 성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