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기간공업을 개건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전력,금속,기계공업을 비롯한 나라의 기간공업부문에서는 최신과학기술 성과에 기초한 새로운 생산기지들을 일떠세우는것과 함께 생산공정들을 현대화하고있다.

전력공업부문에서는 각지 발전소들의 생산과 경영활동을 새로운 높은 수준에서 진행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실현해나가고있다.

또한 전력계통들을 지역적,생산적특성에 따라 구분하고 나무가지형으로부터 방사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공사를 전국적으로 진행하고있다.

금속공업부문에서도 생산기지들을 새로 꾸리고 설비들의 기술개건을 다그쳐 금속공업의 주체성을 더욱 강화하고있다.

현대과학기술성과들이 도입된 9월제철종합기업소에 삼화철생산기지가 새로 꾸려져 철강재생산을 늘이는데 크게 이바지하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100t전기로가 일떠서고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야금설비들을 일신시키고있다.

기계공업부문에서는 공작기계성능진단과 열처리에서 나서는 어려운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는데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희천공작기계공장에서는 독특한 공작기계조종체계,선반주축조립공정을 높은 수준에서 완성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적으로 벌어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