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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금수산기념궁전광장에서 충성을 맹세
(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각계층 청년들이 19일 금수산기념궁전광장에서 모임을 가지고 조선로동당의 선군혁명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나갈 500만 청년전위들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담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충성을 맹세하였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60돐을 맞으며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받들어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청년전위들의 맹세모임에서 참가자들은 김경호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의 선창에 화답합창하였다.

그들은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청년전위가 되며 경애하는 장군님과 끝까지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견실한 열혈투사,순결의 인간이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청년들은 조국보위초소에서 청춘시절을 빛내이며 경제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고 창조와 혁신의 열풍을 일으켜나갈것이라고 그들은 지적하였다.

그들은 특히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허물어보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우리 혁명의 사상진지,계급진지를 굳건히 지켜나가는 투철한 전위투사,참된 애국자가 되며 반미대결전에서 조선청년의 본때를 남김없이 떨칠것을 다짐하였다.

그들은 전동맹을 수령결사옹위의 결정체, 일심단결의 순결체로 반석같이 다지며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을 충성의 전투대오,강위력한 총폭탄대오로 만들어나갈것을 엄숙히 맹세하였다.

모임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과 관계부문 일군들, 청년동맹일군들, 청년동맹창립 60돐경축행사 참가자들, 재일본조선청년학생대표단, 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대표단 성원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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