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은 오늘 조국통일위업은 우리 민족의 자주적위업으로서의 성격에 맞게 민족자주의 기치밑에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고 하면서 통일을 바라는 온 민족의 높은 애국적열의와 적극적인 투쟁에 의해 힘차게 전진하는 자주통일운동의 앞길은 그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에 천명된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위대한 주체의 원리에 기초하고있는 투철한 민족자주리념으로서 민족운명개척의 옳바른 길을 명쾌하게 밝혀주고있으며 민족성원들의 자주의식과 민족성을 비상히 높여주고 그들을 자주통일과 민족단합을 위한 투쟁에로 옳게 이끌어준다고 썼다.
6.15통일시대의 대세로,기본흐름으로 된 자주통일운동은 온 겨레의 높은 애국적열의와 적극적인 투쟁속에 성과적으로 전진해나가는 전민족적인 애국위업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민족끼리》리념과 함께 그 기치밑에 전진하는 화해와 협력,자주통일운동은 온 민족의 적극적인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그들의 애국적열의와 힘을 총 발동시켜나가고있다. .우리 민족끼리 손을 잡고 힘과 지혜를 합치면 못해낼 일이 없고 그것을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다.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길로 나아가는 거세찬 민족사적흐름은 그 무엇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는것이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후 자주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시대적투쟁이 외세와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방해책동속에서도 줄기차게 전진해온 현실은 《우리 민족끼리》기치따라 나아가는 자주통일위업의 불패성과 생활력을 웅변으로 실증해준다.
론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민족적,반시대적책동이 더욱 횡포해지고있지만 우리 민족은 하나의 지향,하나의 의지로 력사의 도전을 물리치며 자주통일의 길로 억세게 전진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