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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우리 식 사회주의정치사상적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자》
(평양 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로동신문》에는 《우리 식 사회주의정치사상적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자》라는 제목으로 된 사설이 실렸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굳건한 정치사상적지반우에서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올해공동사설에서는 우리 식 사회주의정치사상진지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는것을 가장 중대하고도 선차적인 과업으로 제시하였다. 여기에는 우리 당과 혁명의 력사적뿌리가 내리기 시작한 때로부터 수십성상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 우리 혁명대오를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다져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가 담겨져있다.

우리는 당의 의도와 혁명의 요구를 깊이 명심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정치사상진지를 철벽으로 다지는 사업을 계속 줄기차게 밀고나감으로써 올해의 총진군에서 사상의 강국으로서의 우리 조국의 불패의 위용을 더욱 힘있게 떨쳐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상은 사회주의의 생명이며 사상진지의 공고성에 사회주의의 불패성이 달려있습니다.》

정치사상전선은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담보하는 가장 중요한 전선이다. 력사적경험은 사상진지가 허물어지면 사회주의에 만회할수 없는 파렬구가 생기고 나중에는 모든것을 잃어버리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전력사적기간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진지를 강화하는데 언제나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고 이 사업을 줄기차게 밀고왔다. 우리 당에 의하여 전당,전군,온 사회를 주체사상으로 일색화하는 사업이 가장 높은 수준에서 추진되고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이 철통같이 다져졌다.

오늘 선군의 기치밑에 튼튼히 다져진 우리 식 사회주의정치사상진지의 위력은 참으로 대단하다. 우리는 지난해에 당창건 60돐과 조국해방 60돐을 성대히 경축하는 과정을 통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정치사상진지의 불패성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전당,전군,전민이 위대한 주체사상,선군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 두리에 굳게 뭉쳐 억세게 전진해나가고있는것이 우리 식 사회주의의 자랑스러운 면모이다. 우리는 장구하고도 시련에 찬 선군의 길에서 다지고다진 우리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을 오늘의 총진군에서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올해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ㅌ. ㄷ》를 결성하신 80돐이 되는 해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혁명과 건설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전로정에서 우리 혁명대오를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꾸리기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시였다. 전체 인민이 공동사설을 받들고 올해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진지를 더욱 철통같이 다질 때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끄떡없는 불패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끝없이 빛나게 될것이다.

오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위력을 튼튼히 다지는것은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과 국가경제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성스러운 사업으로 된다.

정치사상진지가 튼튼해야 군사적진지도 불패이고 경제건설도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다. 공동사설에서 우리 식 사회주의정치사상진지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는것을 선차적과업으로 내세운 중요한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오늘 우리 나라는 선군의 최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으며 경제강국을 건설해나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끝없이 밝은 전도가 펼쳐져있다. 이것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언제나 선군의 기치밑에 정치사상진지를 강화하는것을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시고 이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기때문이다.

당의 전투적호소를 받들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진지를 튼튼히 다질수록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일대 앙양이 일어나게 될것이며 불패의 군력을 가진 우리 조국의 기상은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 두리에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야 한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위력은 곧 혁명의 수뇌부 두리에 천만군민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이다. 혁명의 수뇌부가 위대하고 천만군민이 령도자의 사상과 뜻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가고있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가 세기를 이어 승승장구하고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혁명의 수뇌부의 령도에 우리의 모든 승리와 미래가 달려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경애하는 장군님을 결사옹위하는 견결한 신념의 동지가 되여야 한다. 우리는 위대한 백두의 령장을 진두에 높이 모시고 선군의 길을 따라 나아가는 끝없는 영광을 더욱더 심장깊이 새겨야 하며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오직 경애하는 장군님만을 받들어나가야 한다.

새해의 총진군에서 사회주의를 생명으로,생활로 여기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개를 높이 떨쳐야 한다.

사회주의의 불패성은 사회주의에 대한 인민들의 신념의 공고성에 의하여 담보된다. 세상에는 우리 인민처럼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이 강하고 그 광명한 미래를 락관하는 인민이 없다. 사회주의를 떠나서는 순간도 살수 없으며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빛내이기 위해서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조이고 의지이다.

우리는 혁명이 전진하고 조국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수록 우리 식 사회주의가 제일이라는 신념을 더욱 깊이 간직하여야 한다. 누구나 사회주의가 승리하는것은 력사발전의 법칙이라는것을 원리적으로 깊이 체득하고 사회주의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집단주의에 기초하고있고 집단주의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필승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집단주의사상을 떠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위력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우리는 올해의 총진군에서 당과 수령만을 굳게 믿고 조국과 혁명,집단의 리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고상한 집단주의적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지혜와 힘을 합치고 모든 부문,모든 단위가 서로 도와주고 위해주는 고상한 미풍이 온 사회에 꽉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위대한 주체사상,선군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여야 한다.

위대한 주체사상,선군사상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이다.

우리는 누구나 위대한 주체사상,선군사상을 구현하고있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가 가장 우월하고 위력한 사회주의로 빛을 뿌리고있다는것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주체사상,선군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 특히 우리는 선군시대에 펼쳐지는 위대한 현실을 통하여 우리 당의 선군사상의 진리성과 불패의 생활력을 심장깊이 체득하고 그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여야 한다. 누구나 다 선군사상의 절대적인 신봉자,철저한 옹호관철자가 되여야 하며 선군사상에 기초한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견결한 투사가 되여야 한다. 우리는 위대한 주체사상,선군사상밖에는 모른다는 확고한 립장과 관점을 가지고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반동적인 사상문화침투책동을 주체사상,선군사상의 열풍으로 짓부셔버려야 한다.

선군의 기치밑에 우리 식 사회주의정치사상진지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는데서 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당은 사상을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백승을 떨쳐나가는 당이다. 각급 당조직들은 새해공동사설에 반영되여있는 정신과 요구대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참신하게 벌려야 한다. 사상사업의 모든 공정과 계기들이 사회주의정치사상진지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는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모든 당일군들이 새해의 총진군이 힘차게 벌어지는 들끓는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사상교양사업을 항일유격대식으로 참신하게 진행해나가야 한다.

최후의 승리는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신심드높이 전진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다.

모두다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사상과 정치의 강국에서 살며 혁명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정치사상진지를 더욱 철통같이 다져나감으로써 선군조선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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