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제16차 《2.16예술상》개인경연이 개막되였다.
《2.16예술상》개인경연은 1차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과 더불어 주체예술력사에 자랑스러운 자욱을 남기고 조선의 예술인들과 인민들속에 깊은 추억을 안겨주는 힘있고 생활력있는 예술경연무대로 발전하여 왔다.
음악을 사랑하시고 예술을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뜨거운 은정속에서 조선의 예술인들은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고있다.
이번 경연에는 지난해에 있은 1선과 2선경연에서 당선된 155명의 우수한 예술인들이 참가하고있다.
경연은 민족성악부문과 민족지탄악기부문, 민족죽관악기부문, 바이올린부문, 첼로부문, 손풍금 및 바얀부문으로 나뉘여 국립연극극장과 윤이상음악당에서 진행되게 된다.
개막식이 24일 국립연극극장에서 있었다.
《2.16예술상》개인경연은 모든 참가자들이 평시에 련마한 기량을 남김없이 발휘함으로써 2월의 명절을 보다 뜻깊게 경축하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