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새해에 즈음하여 중국주재 조선 대사관에서 23일 중국외교부 일군들을 위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중국외교부 부부장 무대위를 비롯한 외교부일군들이 초대되였으며 중국주재 조선 특명전권대사 최진수와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무대위는 연설에서 지난해에 중조 두 나라가 이룩한 위대한 성과들은 전세계에 사회주의의 강한 생활력을 과시하였다고 말하였다.

지난해는 두 당,두 나라,두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풍만한 성과를 이룩한 한해이라고 하면서 그는 호금도주석의 조선방문과 얼마전에 있은 김정일총비서의 중국방문은 원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중조관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전략적방침이라고 지적하였다.

새해에 중국인민은 조선동지들과 함께 공동으로 노력하여 두 나라 령도자들께서 이룩하신 모든 합의들을 실속있게 리행하며 여러 분야에서 쌍방의 교류와 협조를 전면적으로 심화시키고 전통적인 중조친선협조관계를 추동하는데서 새로운 발전을 이룩할 용의가 있다고 그는 언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