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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반전평화수호는 시대의 절박한 과제
(평양 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은 론설에서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인류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서 그 누구도 절대로 외면하여서는 안될 절박한 시대적과제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오늘날 매개 나라들에 있어서 반전평화수호투쟁은 공동의 국제적임무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자면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을 적극 벌려야 한다.

반전평화수호투쟁의 기본대상은 제국주의세력이며 주되는 과녁은 미제이다.

미제호전광들은 핵선제공격론을 로골적으로 제창하고있다. 미제의 핵선제공격대상에는 우리 나라뿐아니라 다른 대국들도 속해있다.반미투쟁을 떠나서는 반전평화수호투쟁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반미투쟁에서 중요한것은 미제에 대한 공포심을 버리는것이다.

미국의 추종세력들의 침략책동에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일본은 미국을 등에 업고 아시아에서 위험한 침략세력으로 등장하였다. 이스라엘은 지금 이란의 핵시설들에 대한 공격을 기도하고있다.

제국주의세력이 련합과 다른 나라들에 대한 분렬리간을 꾀하는 조건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자면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나라들과 인민들이 반전평화수호의 기치밑에 하나로 뭉쳐 투쟁해야 한다.

반전평화수호투쟁에서 자기 힘을 키우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우리 나라의 실천적경험은 군사를 중시하고 허리띠를 졸라매고서라도 자위적국방력을 우선적으로 강화하여야 전쟁을 방지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를 지켜낼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 인민은 올해에도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미제의 새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할것이며 세계반제자주력량과 굳게 단결하여 반전평화수호운동을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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