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산원에서 23일 올해에 들어와 첫 세쌍둥이가 태여났다.
산원이 개원되여 361번째로 출생한 이 세쌍둥이는 딸애들이며 애기들의 몸무게는 모두 정상이다.
산모인 황해북도 사리원시에서 사는 정명애녀성은 의료집단의 방조밑에 세쌍둥이를 순조롭게 해산하였다.
세쌍둥이의 아버지인 백영주는 사리원종합주물공장 로동자이다.
현재 산모와 세쌍둥이의 건강상태는 아주 좋다. 3명의 의사와 9명의 간호원이 그들의 건강을 돌보고있다.
무상치료제의 혜택과 무상으로 공급되는 보약재들을 받으면서 세쌍둥이는 하루가 다르게 자라며 산모도 몸조리를 잘 하고있다.
지난해에는 1월 5일 사리원시에서 사는 리명화녀성이 처음으로 아들 세쌍둥이를 낳은때로부터 14쌍이 태여나 온 나라 인민들을 기쁘게 하였다.
올해에도 이번에 이어 많은 세쌍둥이들이 출생하여 선군혁명총진군을 다그치는 조선인민에게 행복과 기쁨을 더해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