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에는 《천리마대고조의 전통을 빛내이며 새로운 비약을 일으키자》라는 제목으로 된 사설이 실렸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 인민은 선군의 위력으로 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기 위한 새해의 장엄한 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다.
세월은 흘러 세대는 교체되였으나 이 땅우에서는 대고조의 영웅적투쟁전통이 굳건히 이어지고있다. 우리 당은 공동사설에서 전체 인민이 50년전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천리마대고조를 일으킨것처럼 선군혁명대고조의 불길높이 21세기 경제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울데 대하여 호소하였다.
우리는 당의 전투적호소를 받들고 선군혁명총진군에 다시한번 박차를 가하여 강성대국의 령마루에로 더 높이 비약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의 정세는 우리의 간부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천리마의 대고조를 일으키던 그때처럼 일하며 생활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1950년대의 천리마대고조의 전통은 조국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우리 인민이 세기를 이어 빛나게 계승해나가야 할 귀중한 전통이다. 여기에는 우리 혁명이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로동계급속에 들어가시여 거세찬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지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고 수령님의 호소를 받들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화를 복으로 전변시킨 영웅적희생정신,결사관철의 정신,자력갱생,간고분투의 정신,집단주의정신이 체현되여있다. 혁명하는 인민이 어떤 투쟁정신과 기풍,본때로 사회주의건설을 밀고나가야 하는가 하는 빛나는 모범을 일찌기 50년전에 창조한것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다.
우리는 전 세대 영웅들이 창조한 혁명적대고조의 전통을 끝없이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야 하며 언제나 조국과 혁명을 위해 뚜렷한 삶의 흔적을 남겨야 한다. 바로 여기에 당의 령도따라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를 영웅서사시로 빛내이는 길이 있고 습보로 달려 이 땅우에 전체 인민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주체의 강성대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는 길이 있다.
전후 천리마대진군속에서 창조된 혁명적대고조의 전통은 사회주의건설의 년대들마다에서 위대한 전변을 가져오게 하였으며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더 높이,더 빨리 달려나가게 하는 비약과 혁신의 원동력으로 되였다. 사회주의대건설전투의 불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던 시기에 창조된 속도전의 정신도 천리마정신의 계승이였고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 높이 발휘된 강계정신도 전후 천리마정신의 계승이고 구현이였다. 혁명의 선행세대가 물려준 불굴의 투쟁정신을 잊지 않고 꿋꿋이 이어나갈 때 점령 못할 요새,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높이 떨칠수 있다는것이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가 확증해준 진리이다.
오늘 우리는 선군의 위력으로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세우는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에 살며 혁명하고있다.
혁명은 멀리 전진하고 시대적환경은 달라졌으나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영웅서사시를 창조해나가는 우리의 혁명적인 투쟁정신과 기풍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 우리앞에 나선 과업은 방대하며 정세는 의연히 긴장하다. 우리는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 선군조선의 위력을 더 높이,더 힘차게 떨치기 위하여 올해의 총진군에서 선군혁명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전체 인민이 《천리마를 탄 기세로 달리자!》라는 구호밑에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하던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투쟁정신과 기풍이 온 나라에 나래치게 하고 이 땅우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새로운 전변을 가져오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며 결심이다.
오늘 우리에게는 당의 호소따라 더 높이,더 빨리 비약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와 조건이 충분히 마련되여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며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면서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생활을 높이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우리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토지정리사업에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하였으며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21세기에 맞는 현대적인 생산기지들을 수많이 일떠세웠다. 이 모든것은 새해의 총진군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들에게 그 어떤 높은 목표도 능히 점령할수 있다는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
우리의 투쟁목표는 뚜렷하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빈터우에서 사회주의공업국가를 일떠세운 천리마대고조시기의 영웅들이 우리 세대의 투쟁을 지켜보고있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영웅적투쟁전통이 빛나게 계승되여나가는 선군조선에서 살며 혁명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고 새해의 총진군에서 다시한번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한다.
무엇보다도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천리마대고조시기처럼 수령결사옹위정신,당정책에 대한 결사관철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천리마대고조의 전통에서 근본핵은 가장 어려운 시기에 물불을 가리지 않고 실적으로 당과 수령을 받드는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결사관철의 정신이다. 천리마대고조시기의 영웅들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주신 과업을 조국의 부름으로,최상의 영예와 더없이 신성한 삶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목숨바쳐 수행하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였기에 벽돌 한장 성한것없이 모든것이 파괴된 빈터우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당의 호소를 위대한 현실로 전변시킬수 있었다.
우리는 전 세대 영웅들처럼 아무리 엄혹한 난관에 부닥쳐도 령도자만을 굳게 믿고 따르면 언제나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을 심장깊이 새겨야 한다. 누구나 다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위대한 장군님을 받들고 결사옹위하는 순결의 인간,순결의 동지가 되여야 한다.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투쟁과 생활의 순간순간은 더 많이 일하고 더 큰 위훈을 세워 경애하는 장군님께 언제나 기쁨을 드리는 충성의 자욱으로 이어져야 한다.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천리마대고조시기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는 어떤 방대한 과업이 제기되여도 오직 자기 힘을 믿고 제 힘으로 해내는 투쟁기풍이 높이 발휘되였다. 강선과 김철을 비롯한 온 나라 로동계급과 근로자들은 당의 요구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떨쳐나 보수주의자들이 절대로 할수 없다던것도 해냈으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였다.
우리는 천리마대고조의 전통을 이어 자기의 힘,자기의 지혜,자기 식으로 이 땅우에 기어이 경제강국을 일떠세우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투쟁해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한W의 전기,한덩어리의 석탄,한방울의 기름이라도 아껴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며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모자라는것은 적극 찾아내면서 자기앞에 맡겨진 과업을 빛나게 수행하여야 한다. 우리는 공장을 건설하고 기계를 만들어도 현대적과학기술에 기초하여 건설하고 만들어야 하며 기술혁신운동의 위력으로 올해 경제건설의 방대한 목표들을 점령해야 한다.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는것은 천리마대고조의 전통을 이어 새해의 총진군에서 비약의 폭풍을 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천리마대고조의 전통은 집단적혁신운동의 전통,대중적영웅주의의 전통이다. 누구나 전후 천리마운동의 선구자들처럼 자기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동지들과 집단,자기 공장,자기 단위의 발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칠 때 어디에서나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올해의 총진군에서 집단적혁신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작업반과 작업반,직장과 직장,공장과 공장이 서로 위해주고 도와주면서 생산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야 한다. 일군들과 생산자들,기술자들이 마음과 지혜를 합쳐 있는 설비와 로력,자재를 가지고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천리마운동의 선구자들처럼 동지들을 아끼고 도와주며 다같이 혁신자가 되는데서 삶의 보람을 찾아야 한다.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에 당의 호소를 받들고 돌격전의 앞장에서 진격로를 열어나간 기수는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였다. 지금 우리 일군들에게는 천리마대고조시기 일군들처럼 그 어떤 난관도 뚫고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 완강한 실천가가 되는가 아니면 창조와 위훈이 없이 답보하는가 하는 시대적물음이 제기되고있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의 일군들은 천리마시대의 충신들처럼 대담하게 생각하고 대담하게 실천하며 언제나 들끓는 전투현장에 몸을 잠그고 패기와 정열에 넘쳐 일을 내밀어야 한다. 공장,기업소의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강선과 황철,대안과 락원의 로동계급속에 들어가시여 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주시던 그 숭고한 모범대로 아래에 내려가 생산자대중을 공동사설에서 제시된 과업 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 농촌경리부문의 일군들은 천리마대고조시기의 《붉은 선동원》처럼 당정책의 적극적인 선전자,옹호관철자가 되여 농업근로자들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여야 한다.
천리마대고조의 전통을 이어 온 나라에 비약의 폭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게 하는데서 당조직들이 맡고있는 임무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당은 지금 모든 부문,모든 단위의 당조직들이 새해공동사설을 받들고 년초부터 일대 생산적앙양을 이룩하기 위한 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진공적으로 조직전개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 당조직들은 올해에 경제강국건설에서 위대한 전환을 가져오려는 당의 의도를 대중에게 잘 알려주어 그들이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새해전투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대중적영웅주의와 집단주의정신,계속혁신,계속전진의 기상으로 들끓던 천리마대고조시기와 같은 사회적분위기를 세우는데 당사상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천리마대고조의 정신은 주체조선의 영원한 비약의 정신이며 강성대국건설의 위력한 추동력이다.
모두다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투쟁정신과 기풍으로 새해전투를 본때있게 벌려나감으로써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의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며 선군의 기치밑에 승승장구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