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하신것과 관련하여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서기장 기 듀프르가 19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과 조선의 자주적통일을 한사코 가로막고있는 미제국주의의 악랄한 책동에 의해 최근 조선반도정세가 긴장해지고 그것이 지역과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할 때 이번 방문은 매우 큰 의의를 가진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국제련락위원회는 쌍방이 여러차례의 베이징6자회담에서 이룩된 적극적인 성과들을 충분히 긍정하였으며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립장을 계속 견지할데 대하여서와 6자회담과정을 계속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조선반도핵문제의 궁극적인 평화적해결을 위해 기여할데 대하여 일치하게 동의한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는 이번 조중 최고령도자들의 상봉이 조중사이의 공동의 협력으로 이어져 6자회담에서 옳바른 출로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는 이번 조중 최고령도자들께서 마련하신 성과를 지지하고 미국정부에 압력을 가하기 위한 국제적인 련대성운동을 적극 벌려나갈것을 세계 모든 진보적인 세력들에 호소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