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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자주성 옹호는 자주적인 새 세계건설의 선차적요구
(평양 1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31일부 《로동신문》은 자주성을 옹호고수하는것은 자주적인 새 세계건설의 선차적요구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한 론설을 실었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자주성을 옹호고수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매개 나라 인민들의 사상과 제도,민족전통과 문화를 존중하는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자주성을 위해 투쟁하는 나라들은 다같이 침략과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위한 투쟁에서 서로 지지협력하는 관계에 있다. 따라서 나라들사이에 존재하는 의견상이와 분쟁문제를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풀어야 하며 어떤 경우에도 주권국가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간섭과 침략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발전도상나라들사이의 의견상이와 분쟁문제는 공동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함께 손잡고나가는 나라들사이의 문제이므로 서로 싸우거나 외부세력을 끌어들여 해결하려고 하여서는 안된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며 강화해나가는것은 자주성의 최고발현이다.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강화하여야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며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자주권을 행사하는 기본공간은 대외관계에서 자주적인 정책을 실시하는것이다.

모든 나라와 인민들은 자주성을 유린하는 현상과는 비타협적으로 투쟁하여야 한다. 자기 나라에 대한 침략이 아니라고 하여 그를 외면하는 태도를 취하거나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에 절대로 동조하지 말아야 한다.

자주성옹호고수야말로 새 세기 모든 나라들이 들고나가야 할 공동의 투쟁구호이며 자주적발전의 담보이다.

조선인민은 앞으로도 선군의 기치,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국제무대에서 자주성을 옹호고수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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