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재우즈베끼스딴동포들의 음력설맞이모임이 1월 29일 따슈껜뜨시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 위원장 석명손을 비롯한 고통련일군들과 동포들, 우즈베끼스딴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연설자들은 음력설을 즐겁게 쇠는것은 우리 민족의 우수한 민속전통을 살려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지난 기간 통일운동에서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올해에 모든 동포들이 《우리 민족끼리》기치높이 자주통일,반전평화,민족대단합의 3대애국운동에 힘차게 떨쳐나설데 대해 강조하였다.

이어 진행된 경축공연무대에는 합창 《반갑습니다》, 무용 《쟁강춤》,《비둘기 날으네》, 독창 《조선팔경가》,《바다의 노래》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