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인디아공산당(맑스주의) 인사들이 《반제의 날》에 즈음하여 1월 24일 뉴델리에서 진행된 군중대회에서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인디아공산당(맑스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프라카쉬 카라트는 연설에서 조선에 대한 미제의 침략과 간섭책동을 준렬히 규탄하면서 조선인민의 정당한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말하였다.

인디아공산당(맑스주의) 중앙위원회 위원인 전인디아농업근로자동맹 련합비서 쑤니트 쵸프라는 연설에서 외세에 의하여 조선이 분렬되게 된 경위에 언급하고 미국이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륙무기와 저들의 침략군대를 남조선으로부터 지체없이 철수시킬것을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