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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최고사령관 제1687군부대를 시찰
(평양 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1687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부대의 임무수행정형을 료해하신 다음 군인들의 훈련을 보시였다.

그이께서는 훈련을 보시고 모든 지휘관,병사들이 우리 당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전법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무적의 슬기와 용맹을 지닌 일당백의 펄펄 나는 용사들로 자라난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부대의 전투력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작전지휘실과 무기가를 돌아보시면서 경계근무수행정형과 무기보관관리실태를 알아보시고 부대의 지휘관,병사들이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경계근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고있으며 혁명의 무기를 눈동자와 같이 애호관리하고있는데 대하여 치하하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교양실과 록화유선방송실을 비롯한 문화교양시설들을 돌아보시면서 항일유격대식정치사업방법을 구현하여 군인들의 심장을 울리는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심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이어 침실,식당,취사장,세목장,부식물창고를 비롯한 후방시설들을 돌아보시면서 병사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부업밭에서 거두어들인 부식물감들이 쌓여있는 창고들을 보시고 어느 부대에 가서나 볼수 있는 이 새로운 풍경은 열렬한 조국애를 지니고 자기의 피땀으로 당을 받들고 나라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는 우리 군대만이 창조할수 있는 자랑스러운 현실이라고 하시면서 사회에서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우기 위한 투쟁을 계속 줄기차게 벌려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변혁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군부대관하 중대군인들의 예술소품공연을 보아주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군부대군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일철,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리명수,현철해,박재경,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리용철,장성택,리재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황병서가 동행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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