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은 론설에서 자주성을 옹호하는 세계 모든 인민들은 새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투쟁에서 굳게 단결하고 힘을 합쳐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새로운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하는것은 지배주의세력,반자주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통해서만 실현될수 있다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썼다.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하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을 존중하는것이다.
자주권을 존중하는데서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 다른 나라에 대한 내정간섭은 로골적인 자주권침해행위이다. 내정간섭이 조장허용되면 세계는 지배하는 나라와 지배받는 나라로 갈라지게 되고 나라들호상간의 관계는 반목과 대립,지배와 예속의 관계로 변하게 된다.
제국주의자들의 자주권침해행위를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이며 략탈적인 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것을 똑똑히 알고 제국주의에 대해 절대로 환상과 기대를 가지지 말아야 하며 제국주의와는 비타협적으로 투쟁하여야 한다. 특히 제국주의자들의 강권책동에 단호히 맞설수 있는 군사적힘을 키워야 한다.나라의 자주권은 자기의 힘으로 지켜야 한다. 자기를 지킬 군사적힘과 그 어떤 침략자도 물리치고 자기의 자주권을 자기의 힘으로 지켜내겠다는 결심이 확고부동한 인민을 당할자는 없다.
새로운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하는데서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평등과 공정성의 원칙을 고수하는것이다.
국제관계에서 평등과 공정성의 원칙을 지키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강권과 전횡,독판치기를 허용하지 않는것이다.
국제관계에서 평등과 공정성의 원칙을 지키는데서 이중기준을 배격하여야 한다.
론설은 새로운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하는데서 쁠럭불가담나라,발전도상나라들의 국제적단결을 이룩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