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남조선사회의 자주적,민주주의적발전과 북남관계개선,조국통일을 악랄하게 가로막는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매국반역집단에 종국적파멸을 안기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한나라당》은 친미사대를 정책화하고 맹목적인 대미추종을 일삼으면서 사회의 자주적발전을 억제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사실상 《한나라당》것들에게는 민족의 존엄과 리익같은것은 안중에도 없다.

이런 추악한 반역도배들이기에 6.15통일시대의 벅찬 흐름과 함께 남조선에서 반미자주화기운이 높아지자 미국과의 그 무슨 《동맹의 근본이 훼손된다》고 아우성을 치면서 그것을 가로막아보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미제의 범죄적인 반공화국《인권》소동에 제일먼저 《공조》해나선것이 바로 《한나라당》이다.

지난해 6.15와 8.15를 계기로 북과 남이 함께 진행한 통일축전행사들을 놓고 《배후조종》이니,《심리전》이니 하고 악담질을 하며 북남관계발전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자들도 《한나라당》과 친미보수분자들이다.

남조선에서 필수적인 사회적진보와 개혁이 지금 《한나라당》을 우두머리로 하는 친미보수세력에 의해 저지당하고있다.

지금 《한나라당》은 6.15통일시대를 과거의 대결시대에로 돌려세우고 다음기 권력을 차지해보려고 최후발악을 하고있다. 《한나라당》의 재집권을 허용하는 경우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이 어떤 해를 입게 되겠는가는 더 론할 여지도 없다. 독초는 제때에 뿌리채 뽑아없애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