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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축하단,대표단들 만경대 방문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회장 윤길상을 단장으로 하는 재미동포전국련합회축하단, 고문 전순영을 단장으로 하는 재카나다조선인련합회축하단, 부회장 한승수를 단장으로 하는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련합회축하단,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국장 조일연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일군대표단,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국장 리애호를 단장으로 하는 총련새세대녀성일군대표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들이 12일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그들은 이 력사의 집에 있는 사적물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으며 만경대옛집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었다.

재미동포전국련합회 회장 윤길상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탄생하신 만경대고향집을 찾으니 인류의 태양으로 높이 솟아오르시여 조국번영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그이의 한생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만경대는 우리 민족의 마음의 고향이며 유서깊은 성지이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우리 민족에게 잃었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우리 인민을 존엄있고 긍지높은 인민으로 되게 하여주시였다.

진정 그이는 민족재생의 은인이시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우리는 앞으로도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령도따라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한몸바쳐나가겠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국장 조일연은 김일성대원수님은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가정에서 탄생하신 위대한 수령이시라고 하면서 그이의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높이 받들고 총련애국사업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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