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주조 꾸바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루벤 뻬레스 발데스가 15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 내각부총리 로두철, 교육상 김용진,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 렴순길,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 김경호,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순희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꾸바공화국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루벤 뻬레스 발데스특명전권대사는 연설에서 경애하는 김정일최고사령관동지의 현명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투쟁하는 조선인민의 영웅적투쟁에 대하여 높이 평가한다고 언명하였다.
그는 꾸바와 조선사이의 친선관계는 김정일최고사령관동지의 깊은 관심에 의하여 더욱 발전되고있다고 하면서 그이께서 건강하시기를 축원한다고 강조하였다.
양형섭부위원장은 연설에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지난 10여년간 선군의 기치높이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책동에 맞서 우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고 강성대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존경하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께서 마련하여주신 조선과 꾸바사이의 형제적인 친선협조관계는 오늘 두 나라 령도자들의 특별한 관심속에 날로 더욱 공고발전되고있다고 말하였다.
형제적꾸바인민이 존경하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꾸바공산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미제의 반사회주의책동을 짓부시고 조국과 혁명,사회주의전취물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