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련방 국방성 중앙군악단 인솔자인 왈레리 할릴로브 로씨야련방무력 군악국장 겸 군악총지휘자는 17일 귀국에 앞서 평양비행장에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그는 먼저 군악단 전체 성원들의 이름으로 공연과 참관들을 성과적으로 진행하도록 해준 조선의 벗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그는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만경대고향집, 제10차 김정일화축전장과 대성산혁명렬사릉,해방탑 등 여러곳을 참관한데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는 애국적인 가정에서 탄생하신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 어리신 나이에 조선해방의 원대한 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간고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신데 대하여서와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생을 바친 영웅선렬들의 투쟁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다.

선군정치를 칭송한 《선군승리행진곡》은 내가 조선을 처음으로 방문하였을때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군사를 중시하시고 국가정치에서 군사를 우선시하시는데 매혹되여 작곡한것이다.

《친선원무곡》은 두 나라 음악에서 노래선률들을 골라 로조친선관계에 대하여 노래하였다.

김정일동지를 모시고 진행한 공연은 우리 군악단 전체성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정일동지께서 공연을 보아주신것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더 없는 영광이며 행복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