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14일 재우즈베끼스딴동포들이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

여기에는 범민련 독립국가협동체지역본부 의장 조윤해를 비롯한 일군들과 재우즈베끼스딴동포들,예술인들이 참가하였다.

먼저 경축보고회가 있었다.

보고자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탄생하신 2월 16일은 인류공동의 명절이라고 하면서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탄생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령도하시면서 탁월한 정치실력과 고매한 풍모를 보여주시였다고 칭송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고립압살책동을 선군의 보검으로 짓부셔버리고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시였으며 오늘은 인민들을 강성대국건설에로 힘있게 이끌고계시는데 언급하였다.

모든 동포들이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마련하여주신 6.15공동선언의 기치따라 올해에 자주통일,반전평화,민족대단합의 3대애국운동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이어 동포예술인들과 어린이들의 경축공연이 있었다.

또한 이날 《우리 민족끼리》라는 주제밑에 사진전시회가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