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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김정일화축전 페막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월의 명절을 맞으며 지난 14일에 개막된 제10차 김정일화축전이 페막되였다.

축전에는 무력기관,성,중앙기관을 비롯한 100여개 단체와 인민군군인들,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총련중앙상임위원회와 해외동포들, 주조 여러 나라 대사관들,국제기구대표부들, 외국의 친선단체,사회단체,개별적인사들, 조선에서 살고있는 화교들의 뜨거운 지성이 어린 2만 3,000여상의 김정일화가 전시되였다.

축전기간 당,무력기관,정권기관,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 항일혁명투사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등 50여만명의 참관자들로 하여 축전장은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비롯한 해외동포 축하단,대표단 성원들과 주조 외교대표들,국제기구대표들, 여러 나라 대사관일군들, 무관단, 경제 및 무역참사단, 로씨야련방 국방성 중앙군악단 등 수많은 외국손님들이 축전장을 참관하였다.

축전페막식이 21일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최태복,양형섭 등이 페막식에 참가하였다.

먼저 제10차 김정일화축전 심사결과가 발표되였다.

인민무력부와 조국평화통일위원회를 비롯한 81개 단위에 불멸의 꽃 최우수상 상장이, 화학공업성,중앙은행,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를 비롯한 18개 단위에 불멸의 꽃 우수상 상장이 수여되였다.

또한 총련중앙상임위원회에 불멸의 꽃 최우수상 상장이 수여되였다.

한편 39명의 개별적인 인민군군인들,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과 해마다 김정일화를 정성껏 피워가지고 10차례의 축전에 참가한 사리원시 화교 주지제, 봉산군 화교 송옥발에게 축전참가증서가 수여되였다.

조선 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 위원장 강능수가 페막사를 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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