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주재 조선대사관에서 23일 사진전시회와 친선모임이 진행되였다.

행사장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중화인민공화국 비공식방문과 불멸의 선군령도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 《조선로동당창건 60돐경축》이라는 주제의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행사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왕가서 등과 기타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중국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 최진수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전시된 사진들을 돌아보았으며 조선영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 주체95(2006).1.10-18》,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 중부와 남부지역 비공식방문 주체95(2006).1.11-15》를 감상하였다.

친선모임에서 연설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은 김정일총비서께서 올해 1월 중국을 방문하신것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심화발전시켜 보다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시려는 그이와 조선 당과 정부,인민의 확고한 의지를 잘 보여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앞으로도 중국인민은 조선동지들과 함께 중조친선협조관계의 보다 높은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데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