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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계정신을 낳은 고장
(평양 3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북부에 위치한 자강도 강계시는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 《강계정신》이 창조된 력사적인 고장이다.

이 정신은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의도를 끝까지 실현하는 결사관철의 정신이며 제 힘을 믿고 모든 난관을 자체로 뚫고나가는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이다.

《강계정신》은 90년대후반기인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 창조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지금으로부터 8년전인 주체87(1998)년 1월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짓기 위해 강계시를 찾으시였다.

그때로부터 여러차례나 강계시를 찾으신 그이께서는 수십개에 달하는 단위들에 대한 현지지도를 하시면서 이곳 주민들의 생활을 극진히 돌보아주시였다.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 이곳 인민들은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도처에 중소형발전소를 건설하여 숨죽은 공장들을 돌리였다.

시에서는 국가전력을 받지 않으면서도 수만세대에 달하는 살림집들의 전기문제를 자체로 풀고있다. 여러 소형발전소들에서 생산된 전기로는 주변들에 있는 살림집들과 려관,병원,탁아소,유치원,목욕탕 등 봉사망들과 공공건물들의 전기난방화를 실현하고있다. 또한 흥주닭공장을 비롯하여 현대적인 생산단위들이 일떠서고 수천세대의 아담한 살림집들도 건설되였다. 이곳 시민들은 닭고기와 닭알,기초식품도 떨구지 않고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지난 2월 자강도 강계시의 여러 부문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강계시가 나날이 변모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오늘 강계시는 누구나 한번 와보면 떠나고 싶지 않은 고장,락원의 도시,사회주의활력이 넘쳐나는 행복의 도시로 변모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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