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온 나라를 수림화,원림화하는데서 인민군대가 앞장에 설데 대하여 주신 말씀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인민무력부 군인궐기모임이 2일 금수산기념궁전 수목원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일철과 인민무력부 책임일군들, 인민군장병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일찌기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을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중대한 문제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온 나라를 수림화,원림화하는데서 인민군대가 앞장에 서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나무심기에서 모범인 부대들의 경험을 전국에 일반화하도록 해주시고 최근에는 조국강토를 수림화,원림화하는 사업에서 인민군대가 한몫 단단히 할데 대한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데 언급하였다.

그들은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기념궁전 수목원과 백두산3대장군의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는 고장들에 더 많은 나무를 심고 가꾸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날 모임참가자들은 금수산기념궁전 수목원에 수종이 좋은 3,000여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한편 이날 조선인민군 륙해공군부대들과 각급 군사학교들에서도 여러곳에 많은 나무를 심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