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대추》나무가 최근년간 조선의 많은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있다.
이 나무는 중앙식물원의 연구사들이 몇해전에 나라의 산지들에서 많이 자라는 어느 한 종의 야생대추나무를 어미그루로 하여 육종해낸것이다.
《평양대추》는 예로부터 널리 알려진 《덕동대추》나 《봉산대추》보다 한알의 무게가 평균 5g이나 더 나가고 단맛도 더 나는 우량품종의 대추이다.
이 나무는 다른 대추나무들과는 달리 가지가 많고 키에 비해 나무갓이 더 크다. 심어 3~4년만에 첫열매가 달린다. 이 나무에는 가시가 없어 다루기 좋으므로 정원과수로도 제격이다.
연구사들은 이 대추나무를 다량번식시킬수 있는 방법도 연구완성하였다.
그들은 대추나무모의 사름률을 95%이상 보장하고 큰 투자가 없이도 필요한 나무모를 생산보장할수 있게 하였다.(끝)